포스코, 印尼제철소 위한 全社 지원체제 구축

포스코, 印尼제철소 위한 全社 지원체제 구축

  • 철강
  • 승인 2010.08.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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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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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성공에 모든 역량 결집
공정별 전문가 119명 서포팅 요원 임명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합작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전사적인 지원체제를 갖춘다.

포스코는 지난주 경주에서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포스코ICT·포스코켐텍·포스코파워·포스코플랜텍·포스코A&C 등 출자사와 함께 ‘인니일관밀 성공적 수행을 위한 포스코패밀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포스코 역사상 최초로 추진하는 해외 일관밀의 성공적 수행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8월 4일 해외 최초의 일관제철소 건설사업에 착수하기 위한 JV 조인식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 제철소 건설에 필요한 설비사양 검토부터 시운전까지 단계별로 지원할 공정별 전문가 119명을 서포팅 요원으로 임명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포스코와 출자사 임직원은 ‘인니일관밀 사업’개요와 프로젝트 추진경과, 서포팅그룹(supporting group) 운영방안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자사별로 효율적 기여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과 합작해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포스코는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찔레곤 현지에서 연산 600만 톤 중에서 먼저 연산 300만 톤 규모의 1기를 착공해 오는 2013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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