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니트, 지난해 매출액 늘고 적자폭 줄어

쎄니트, 지난해 매출액 늘고 적자폭 줄어

  • 철강
  • 승인 2011.03.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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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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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 협폭정밀 냉연강판 생산업체인 쎄니트(대표 이강해)의 지난해 매출액이 급증하고 적자폭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회사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85억원으로 2009년 대비 15%가 급증했다.

  이와 함께 영업적자폭은 14억원, 순손실액도 18억원으로 2009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구조조정 통한 비용절감 효과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9일 경남 의령읍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하고 심경휘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안, 디케이금속 김동국 대표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안, 김우성 신규 감사 선임의 안 등을 의결하는 한편 차량용 컴퓨터 제조, 판매 사업 등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 목적의 삭제와 교육 서비스업 추가 등이 포함된 정관 일부 변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목적 추가 및 삭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2007년 차량용 피씨 등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해 추가했으나 사실상 사업영위 필요성이 없어져 삭제키로 했으며 교육서비스업 추가는 현재 극장사업과 관련해 사업범위 확대를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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