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대창모터스 충주공장, "시작이 반이다"

<업체탐방> 대창모터스 충주공장, "시작이 반이다"

  • 철강
  • 승인 2011.07.04 08:59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대창스틸(회장 문창복)과 문 회장의 지인인 오충기 사장의 합작회사인 대창모터스는 골프카 전문 생산회사로 현재 시장 진출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  대창모터스 충주공장 전경


  국내 골프카 시장에 첫 진출하는 만큼 대창모터스 충주공장을 방문했을 당시 분위기는 매우 진중하게 느껴졌다. '시작이 반이다'는 기조 하 초기 제품 생산 및 판매에 무척이나 신중한 모습의 직원들이었다.

  대창모터스 골프카의 강점은 디자인은 물론 배터리 성능이 타 골프카보다 뛰어난 것이다. 1회 충전으로 다수의 라운드를 주행해야 하는 것이 골프카의 핵심인데, 대창모터스 골프카는 타사 차량 대비 20% 경량화 된 무게로 해당 장점을 보유하게 됐다.

 

▲ 대창모터스 SPM-100A


  이와 함께 가격 경쟁력을 확보, 현 일본산 골프카 점유율이 상당한 국내 시장에서 국산 골프카들의 비중 확대에도 한 몫 하겠다는 것이 대창모터스의 또 하나의 기조다.

  현재 국내 골프카 시장은 연 400억원 규모로 국산 제품들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수요가들의 구미를 당기는 대창모터스만의 경쟁력 있는 제품이 국산 제품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본사 충주 공장 TEL) 043-842-6336
                           FAX) 043-842-6336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