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관련 프로그램 등 적극 실시

  스테인리스 냉간압연업체인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은 최근 상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는 등 직원 교육을 적극 실시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5월 하도급거래 및 대규모 내부 거래 관련 내용이 담긴 공정거래법 사이버 교육을 4급 이상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2월과 3월, 6월에 공정거래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불공정행위와 하도급법, 부당 공동행위, 제조 하도급법 등 관련된 외부 교육에 참석했으며 지난 6월에는 카르텔 예방을 위한 현대자동차 그룹 공정거래 교육에 영업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 홈페이지 배너는 물론 사보에 게재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문'을 통해 공정거래와 소비자 보호의 자율적인 실천이 진정한 경쟁력임을 자각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사의 문화로 정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정기적인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하고 위반 위험성이 높은 부서의 구성원은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불공정 행위의 요소를 제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공정거래 교육에 적극 참여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향한 회사의 노력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