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송도서 제71회 철강기술심포지엄

　미래 친환경 자동차에 적용될 신강종과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사단법인 대한금속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위원장 우종수, 포스코 기술연구소장)는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의 강재 이용기술’이란 주제로 제71회 철강기술심포지엄을 내달 7일 인천 송도 포스코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한다.
　
　포스코 기술연구원 가공연구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의 강재이용 전략’, ’친환경 자동차용 강재 및 이용기술’, ’친환경 자동차용 소재의 가공기술’이란 소주제로 나뉘어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세션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한국GM, 일본 HSK, 산업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포항공대, 동의대 등에서 강연 및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재기술과 가공기술 세션이 별도로 구분돼 신강종, 신소재의 미래형 차체 적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을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8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철강분과위원회 홈페이지(www.ironsteel.or.kr)에서 등록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