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ㆍNb 합금’ 관련 철강기술심포지엄 개최

‘MoㆍNb 합금’ 관련 철강기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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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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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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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ㆍ재료학회, 25~26일 제주서 국제학술대회와 연계 실시

 사단법인 대한금속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위원장 우종수)와 포스코, 현대제철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2회 철강기술심포지엄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몰리브데넘(Mo)과 니오븀(Nb) 합금 고기능 강재’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2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Nb and Mo Alloying in High Performance Steels)와 연계돼 실시된다.
 
 학회 측은 ‘지속 가능한 철강소재 개발을 위한 야금학’이란 부제로 고기능 저원가 고강도강의 개발을 위한 Mo와 Nb의 활용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산학연의 각 분야에서 활약하시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고강도 철강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철강분과위원회 우종수(포스코 기술연구원장) 위원장은 “철강소재 부문에서 고강도강의 개발은 구조물과 부품의 안전성 강화는 물론 경량화를 통한 자원 절약의 측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다”면서 “합금철 등 원료 및 자원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강재 합금설계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외 150여명과 국내 50여명 등 총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이틀 간에 걸쳐 열띤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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