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도 10위권 포함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중 근속년수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경영 평가기관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의 근속년수는 19.3년으로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근속년수가 가장 길었다.
연혁이 50년에 달하는데다 현장 중심의 제조업 특성상 근속년수가 상대적으로 길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외 현대제철(대표 박승하 우유철)과 현대하이스코(대표 신성재)의 근속년수는 각각 10.6년, 8.6년으로 10위권에 포함됐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1966년 설립된 삼양특수강이 전신으로 1997년 상호가 변경된 삼미특수강이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