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印尼에 車강판 가공센터 확충

포스코, 印尼에 車강판 가공센터 확충

  • 철강
  • 승인 2013.10.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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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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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톤 규모 POSCO-IJPC 2공장 준공...총 20만톤 가공체제 갖춰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연말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지 자동차강판 시장을 확대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가공센터를 가동했다.

  포스코는 지난 10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KIIC공단에 자동차강판 전용 가공센터인 POSCO-IJPC 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POSCO-IJPC 2공장은 연간 가공능력 12만톤 규모를 갖추고 스즈키ㆍGMㆍ혼다 등 인도네시아 서부지역 자동차사로의 판매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주변지역 수요 증가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2공장 준공으로 총 20만톤의 가공능력을 갖추게 된 POSCO-IJPC는 가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물류 등을 아우르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향후 고객사에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정확한 납기에 공급해 현지 수요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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