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4.04.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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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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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금주 전기동은 $6600대와 $6700대의 박스권 등락을 반복하는 듯했지만 주 후반에 6700대의 저항선을 상향 돌파했다. 미국의 내구재 주문발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국 제조업 경기가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중국의 State Reserves Bureau(SRB)에 따르면 올 3월 최소 200,000톤의 구리를 수입하여 보세창고에 적재했다고 전했다. SRB는 Target으로 하는 구리매수가격은 톤당 $7,000이하이고 톤당 $6,600이하면 대규모 매수를 고려한다고 덧붙였다. 국제구리학회에 따르면 올 1월 전세계 정련구리시장은 53,000톤의 공급부족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는 작년 12월 17,000톤의 공급초과에서 전화되었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Anglo American사의 구리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202,000톤으로 집계되었다. 2014년 예상생산량은 710,000~730,000톤으로 전망했다.

*알루미늄

  금주 알루미늄은 $1850대의 지지와 $1900대의 저항사이를 두고 움직였다. $1,900대의 돌파시도가 여러차례 있었지만 주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다시 $1,850대로 복귀했다.중국의 4월 HSBC 제조업 PMI가 48.3으로 발표되어 전월 48.0보다 높았지만 경기 확장과 위축을 구분하는 기준선 50보다는 낮게 나왔다. 이에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지만 당국의 경기 부양책을 부추길 정도로 부정적이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올 1월이후 미국지역의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상승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스크랩 부족 및 공급 축소에 따른 창고재고수요 증가때문인 것으로 시장관계자들은 전했다. 중국 Shandong Chiping Xinfa그룹은 Xinjiang지역의 알루미늄 제려소는 2014년까지 120만톤의 알루미늄을 생산할 전망이다. 이는 2013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이다.

*니켈

  니켈의 랠리는 금주에도 지속되면서 14개월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차주 $18,500대의 상향돌파 및 안착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Barclays에 따르면 니켈은 펀더멘털이 지지 되어 상승하고 있으나 여전히 중국 항구에 적재되어 있는 니켈광석 재고는 높은 수준이며 LME 창고재고 또한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에 추가적인 상승폭은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주 Mincor Resources사는 올 1분기 동안 Western 호주에 위치한 니켈광산에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1,944톤의 니켈을 생산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니켈 광석 및 니켈 정광석의 1분기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5% 감소한 198,750톤으로 집계됐다.

*주간 뉴스 및 전망

  북미 지역 폐건전지 가격은 금주 0.5센트 하락하여 파운드당 37~38센트 내에서 매수할 수 있다고 블름버그는 전했다. 모 제련소 관계자는 여전히 톤당 39~40센트에 폐건전지를 구입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Yunnan Luoping Zinc사는 2013년에 64,720톤의 정련아연을 생산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국제아연/납학회에 따르면 전세계 아연시장은 1~2월 동안 6,000톤 공급부족 상태였고 정련납은 1월 공급부족, 2월 공급초과상태였다고 전했다. 중국 3월 정련 아연 및 합금의 순수입은 76,000mt을 기록하여 YTD기준 32%증가한 수치라고 블름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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