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 통해 강원도 강점 알릴 것”

“KISNON 통해 강원도 강점 알릴 것”

  • 비철금속
  • 승인 2014.07.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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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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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자청, 비철금속 산업단지 홍보 집중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2014)에 참여하는 강원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해경자청)은 최대 철강·비철 산업전 참여를 통해 경자청의 의의와 추진 사업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동해경자청은 9월 24~27일 개최되는 이번 KISNON2014 참가를 통해 옥계 지역의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 공장과 영풍 아연 제련소를 비롯한 강원도의 비철금속 산업단지 추진 현황과 전망을 알리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 동해안경제자유구역청이 KISNON2014에 참가해 비철금속 산업단지 등 동해경자청의 핵심 사업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3월 27~28일까지 강원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동해경자청이 개최한 비철금속 국제 심포지엄 행사 장면.

  동해경자청은 현재 비철금속 소재 부품 융복합단지로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 공장이 위치한 옥계 지역을 개발 중이며, 북평과 망상 지역은 각각 국제 물류·비즈니스 첨단 소재 부품 산업단지와 사계절 해양·복합 명품 관광도시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 구정 지역은 글로벌 정주·교육·문화도시로 개발 중이다.

  동해경자청 첨단산업팀 김만호 팀장은 "국내 최대 철강·비철 전시회인 만큼 그동안 동해경자청이 찾아가지 못했던 여러 업체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시회를 통한 직접적인 투자 유치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시간이 되는 만큼 많은 사람을 만나 동해경자청의 존재와 추진 중인 사업 비전에 대해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동해안권 비철금속 산업 동향 및 향후 과제’란 주제로 성공적인 비철금속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는 동해경자청은 9월 KISNON2014 참가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일본 구마모토 대학에서 열리는 마그네슘 아카데미에 참가해 동해경자청 사업에 관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외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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