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펌, KISNON서 경쟁력 홍보

스탠다드펌, KISNON서 경쟁력 홍보

  • 비철금속
  • 승인 2014.08.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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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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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구축 앞장설 것… 소통과 기회의 장(場) 기대

  알루미늄 빌릿 제조 회사인 스탠다드펌이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2014)’ 참가를 통해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스탠다드펌은 회사의 비전인 알루미늄 종합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 경쟁력 확보 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알루미늄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사 및 관계자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이번 KISNON 참가를 결정했다.

  이번 전시회에 스탠다드그룹은 계열사 중 알루미늄 빌릿을 생산하는 스탠다드펌, 스테인리스와 철강 판재류 가공 전문 기업 ST소재, 미디어 사업 계열사인 스탠다드미디어 등 3개사가 참여한다. 이 중 스탠다드펌과 ST소재는 주 생산 품목인 알루미늄 빌릿과 아연-니켈(Zn-Ni) 관련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미래 잠재 고객사 및 제휴사에 선보이고 고객 유치 및 영업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스탠다드펌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보 및 마케팅은 물론이고 참여 기업들과의 업무 제휴, 기술 공동 개발 등을 모색함으로써, 한 기업만의 성장이 아닌 시장 확대 및 지속 성장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스탠다드펌 관계자는 "알루미늄 업계에서 앞으로 가장 큰 이슈는 자동차 경량화 등을 중심으로 한 알루미늄 시장의 확대에 있는데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면서 "스탠다드펌은 이미 생산 공정과 관련한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신기술을 적용한 문막2 공장이 가동될 경우 가격경쟁력 확보까지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알루미늄 종합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스탠다드펌의 중장기적 전략과 대비책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전시회가 우리의 눈에 띄지 않는 소재에서 시작해 지금은 다양한 제품 및 디자인 요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알루미늄과 관련 산업 분야가 연계할 수 있는 소통과 기회의 장(場)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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