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현대제철, 고려아연·LS-Nikko동제련 부스 작업 '한창'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KISNON 2014)’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오늘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철강·비철 업계 관계자들과 전시 부스 제작 업체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한국철강협회와 비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본지와 더페어스,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내일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우선, 이번 전시회에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각 120부스 규모로 전시장 중심을 채운다.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from Steel Supplier to Solution Partner'를 주제로 7개 수요 산업별 공간에 다양한 전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쇳물부터 자동차까지' 각 그룹 계열사별 특징과 그룹 차원의 통일성을 나선형 구조로 선보인다.
또 세아그룹은 외부에 높은 벽체 구조물을 세우고 부스 중앙에 설치한 대형 화면을 통해 그룹의 비전과 철강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 고려제강은 선재 전문 업체의 특성을 반영해 '와이어로 만드는 세상'을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개할 방침이다.
비철 업계에서는 LS-Nikko동제련이 기존 제련 사업 외에 종합 리사이클링 사업, 해외사업,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또 영풍·고려아연은 비철금속의 고부가가치와 성장성 등을 알리고 미래 인재들에게 회사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번 전시회에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각 120부스 규모로 전시장 중심을 채운다.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from Steel Supplier to Solution Partner'를 주제로 7개 수요 산업별 공간에 다양한 전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쇳물부터 자동차까지' 각 그룹 계열사별 특징과 그룹 차원의 통일성을 나선형 구조로 선보인다.
또 세아그룹은 외부에 높은 벽체 구조물을 세우고 부스 중앙에 설치한 대형 화면을 통해 그룹의 비전과 철강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 고려제강은 선재 전문 업체의 특성을 반영해 '와이어로 만드는 세상'을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개할 방침이다.
비철 업계에서는 LS-Nikko동제련이 기존 제련 사업 외에 종합 리사이클링 사업, 해외사업,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또 영풍·고려아연은 비철금속의 고부가가치와 성장성 등을 알리고 미래 인재들에게 회사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 풍산은 세계적인 신동제품 생산 업체로서 동(Copper)을 기본으로 한 첨단 소재 전문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동 및 동합금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소재 및 원료와 가공 제품을 비롯해 철강 유통과 서비스, 설비 기기 등 산업 관련 국내외 14개국 182개사가 참가하는 종합 전시회로 펼쳐져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