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에스와이E&G, ‘경기권 일대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할 것’

(업체탐방) 에스와이E&G, ‘경기권 일대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할 것’

  • 철강
  • 승인 2015.02.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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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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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EPS패널 설비 2기 증설 완료
경기권 패널 물량 확보로 에스와이패널의 전국구 판매망 구축

  경기도 파주시 소재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 에스와이E&G(대표 이상설)이 지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에스와이E&G의 파주공장 전경


  에스와이E&G는 에스와이패널(대표 홍영돈)의 계열사로 지난해 5월 부지 3,043㎡에 공장동과 사무동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공장동에는 EPS패널 설비 2기를 갖추고 있다. 

  EPS패널 생산 설비 2기는 자동화 설비 1기와 수동 설비 1기로 이뤄져 있다. 자동화 설비는 대형 사이즈의 패널을 생산하고 수동 설비로는 주로 작은 사이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스와이E&G는 EPS패널 설비 2기로 월 20만㎡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와이E&G의 EPS패널 전용 생산 설비


  현재 모 기업인 에스와이패널은 에스와이E&G의 설립으로 충남 인주, 논산, 충북 음성 공장▲에스와이테크 충남 둔포, 경기 평택, 충북 제천 ▲에스와이산업 경북 영천, 전북 순창 ▲에코홈테크 충남 천안 등 국내에서만 총 10개의 공장을 보유하게 됐다.

  에스와이패널은 전국구 판매망을 통해 매출 확대와 샌드위치패널 생산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에스와이E&G는 본격적인 ESP패널 생산을 시작으로 경기권 일대 영업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올해 봄을 기점으로 EPS패널의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끝내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망 구축을 통해 에스와이패널의 우수 사업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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