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산파이프 논산공장 신조관기 정상가동…가공공장도 증설 중

길산파이프 논산공장 신조관기 정상가동…가공공장도 증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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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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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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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가공기능 모두 강화

  길산파이프(대표 정길영)가 지난해 하반기 논산공장에 신규 조관기 도입을 완료하고 최근 정상가동체제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작년 8월 구조용스테인리스(STS)강관 전용 조관기 8기를 새로 설치하기 시작해 10월 중순 마무리 한 바 있다.
 
  설비 증설로 논산공장에는 조관기 총 36기, 연간생산능력 약 8만톤에 이르게 돼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됐다.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수요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던 길산파이프는 작년 하반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및 설비 증설을 결정했다.

  이에 2014년 초 기존 공장(면적 33,057.8㎡, 1만평)에 추가로 4,100평(13,553.7㎡) 규모 신규 공장을 증설했고 이후 5월 경 신규 조관기 2기, 7월 중순 2기, 8월 말 4기를 추가해 신규 설비 총 8기를 도입하게 됐다.

  현재는 추가로 3,966.9㎡(1,200평) 공장동을 지을 예정인데 이 부분까지 완료되면 물류 효율성 및 사무기능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여기에는 절단설비 등 일부 가공설비까지 도입해 가공기능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주공장에도 설비 증설을 위해 부지를 매입했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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