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상공의날 은탑훈장 수상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상공의날 은탑훈장 수상

  • 철강
  • 승인 2015.03.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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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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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강판 등 차별화 제품 품질경쟁력 향상 이끌어
해외시장 개척, 판매지역 다변화…글로벌 경쟁력 상승 기여

  제42회 상공인의 날을 맞아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국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성공적인 기업경영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대한 정부 훈·포장도 함께 실시한다.

  장 부회장은 철강업 최초로 디자인팀을 신설해 컬러강판 등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함으로써 관련 산업과 제품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글로벌 시장 악화에도 북미, 대양주, 유럽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판매지역을 다변화하는데 성공했다. 멕시코, 인도 등지에 해외 코일센터를 설립해 JIT시스템을 구축했고 이 지역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에 안정적으로 철강소재를 공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한편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개최되는 ‘상공의 날 기념식’은 경제4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의 상공인과 재외동포 상공인, 주한 외국상공인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공업계 최대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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