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7년째 장학금 지원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7년째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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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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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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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 관내 9개 고교에 1천만원 전달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이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 관내 9개 고등학교에 1,000만원의 글로벌 인재 양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각 학교 입학식을 맞아 관내 9개교의 학교장이 직접 해당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영주교육지원청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해 2009년 이후 매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5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난 2월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김효익 학생을 비롯한 2명에게 글로벌 인재 양성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유수정(선영여고 2학년) 학생을 비롯한 18명의 학생에게 900만원을 수여했다.

▲ 선영여고 김만용 학교장(사진 왼쪽)이 노벨리스 인재 양성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조병기 공장장은 “지역 내 학생들의 발전은 지역기업의 발전과도 연결된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 고 전했다.

  노벨리스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제품 제조기업이자 알루미늄 재활용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11개국에 1만1,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에서는 700여 명의 직원이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센터 및 압연 공장 운영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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