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 강종 개발 통한
가공 연계 신 사업 모색
원일특강(대표 신용문)은 올해 사업의 주안점을 가공에 연계된 사업을 통한 성장동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소한 부산공장의 부지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는 20일 시화공단 사옥에서 제38기 주총행사를 갖고 임기만료 된 원일특강 신용문 사장과 원일특강 박성진 부회장을 3년 간 재 선임했다.(사진-참조)
원일특강은 2014년 영업결과 공구강, 금형강, 탄합봉강 등 제품 15만여 톤을 판매해서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2,30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20억원, 당기순이익은 17% 증가한 74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원일특강은 신 강종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미래시장 먹거리를 찾는 것을 올해 회사의 최고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이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