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 에이스스틸 인수 절차 11일 마무리

한국주철관공업, 에이스스틸 인수 절차 11일 마무리

  • 철강
  • 승인 2015.12.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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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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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주철관공업(대표 홍동국)의 에이스스틸(관리인 김규하) 인수합병 절차가 2015년 12월 11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에이스스틸은 이 날 관계인집회를 열고 채권단 동의를 받는다. 최종 효력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법원인가와 주금납입 절차가 필요한데 이 절차 또한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한국주철관은 최근 공시를 통해 에이스스틸 인수합병 목적을 ‘사업의 확장’이라고 밝혔다. ▲ 자회사인 진방스틸 포항공장 내 신규 조관기 설치 및 기존 설비 합리화 ▲ 에이스스틸 인수합병 등 두 가지를 두고 검토했고 후자가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에이스스틸 인수 후에도 조직 및 인력 재배치, 설비 합리화 등 해결해야 할 부분이 다수 있다. 경영 상황을 안정화 하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가는 시점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나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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