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2,000만달러 규모 LNG플랜트 자동화 사업 수주

에머슨, 2,000만달러 규모 LNG플랜트 자동화 사업 수주

  • 수요산업
  • 승인 2016.02.29 17:04
  • 댓글 0
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미 천연가스 수출 능력 ↑

  세계적인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약 2,000만달러 규모의 새로운 LNG 액화플랜트 프로젝트 자동화 계약을 체결했다.

  에머슨은 미국 카메론 LNG의 새로운 LNG 액화플랜트 프로젝트 자동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내 천연가스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기존 시설에 3개의 액화 시설을 추가하는 것이다. 에머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북미 LNG 수출 능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머슨은 “자사가 보유한 LNG 분야 전문가들과 복잡하고 까다로운 LNG 프로젝트를 기한 내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에머슨은 카메론 LNG의 새로운 시설뿐만 아니라 기존 시설에 DeltaV™ 분산제어시스템 및 DeltaV SIS 통합 안전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며 AMS Suite 예측 유지보수 소프트웨어를 통해 주요 생산 자산의 가용성과 성능을 최적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과 인도의 LNG 프로젝트 전문가들과 상의하여 프로젝트의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