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과잉 산업 사업재편 자문, 상담
이달 중순 원샷법 순회 설명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철강 등 공급과잉 업종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 활용지원단'이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단은 사업재편을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 법률, 세무, 회계 관련 자문과 상담을 제공하고 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 애로사항을 수집해 정부에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단은 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무역협회, 상장회사협의회 등과 경제단체 상근부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사무국을 설치하는 한편, 이달 중순부터 로펌, 회계법인 등과 공동으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6050-3831~6)나 홈페이지(www.oneshot.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