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발전과 한국GM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경남스틸의 최충경 회장이 한국GM 창원공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창원 발전과 한국GM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오전 창원상의 의원회의실에서 협약식이 열렸으며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생산품의 소비 진작을 통한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에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내 고장 기업 제품 애용 캠페인 ▲창원 사랑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조성 및 활용 ▲창원상의 회원사 대상 특별판매 및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추진 ▲창원지역 생산품 홍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창원지역에서 판매된 한국GM 차량 판매 대수와 연계한 펀드로 기부금을 적립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창원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이에 따라 지역 생산품 애용으로 지역경제 발전 및 협력 강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재정 마련 등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창원상의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지역민이 더욱 애용할 수 있도록 '내 고장 기업 제품 애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은 "오늘 협약식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아우르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을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