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2016, 우리 손으로 만드는 우리 전시회
SMK2016, 우리 손으로 만드는 우리 전시회
  • 송규철
  • 승인 2016.06.06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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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박람회)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다.

 보도 사진, 예술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전시회, 세계 명화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미술 전시회 등이 있고 새로운 모델의 완성차, 콘셉트카에서 자동차 부품, 용품까지 볼 수 있는 자동차 전시회, 굴착기·로더·각종 건설기계 등으로 꽉 채워진 중장비 전시회도 있다.
 
 CES로 대표되는 전자제품 전시회를 통해서는 3D 프린터, 드론, 초고해상도 스마트 TV는 물론 최신 IOT 기술과 그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을 볼 수 있다.

 여행지를 고르고 여행 용품을 살펴보며 일상 탈출의 꿈을 꿀 수 있는 여행 박람회, 신랑·신부들을 응원하는 결혼 박람회, 아기들을 위한 모든 것들을 알아볼 수 있는 베이비 페어 등도 있다.

 철강금속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다른 나라에, 다른 업계에, 다른 업체에 알릴 수 있는 전시회는 무엇일까?

 바로 ‘2016 국제 철강·금속 산업전(SMK2016)’이다.

 201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KISNON에서 SMK로 영문명과 약칭을 새롭게 한 SMK201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사·확정하는 ‘유망전시회’에 선정됐다.

 또한 제1회부터 올해 열리는 제4회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공동 주관 전시회로 진행되고 있다.

 코트라의 지원에 따른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로 SMK는 2010년 제1회 수출 상담액 1억6,500만달러(1,900억원)·수출 계약액 1,600만달러(190억원), 2012년 제2회 수출 상담액 2억5,800만달러(3,000억원)·수출 계약액 7,300만달러(850억원), 2014년 제3회 수출 상담액 3억2,000만달러(3,750억원)·수출 계약액 1억달러(1,170억원)를 기록했다.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금속산업의 대표 전시회는 우리 손으로 만들고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

 올해로 창립 105주년을 맞은 미국 컴퓨터 회사 IBM은 1939년 뉴욕 만국박람회에 참가해 대규모 ‘IBM 데이’를 열어 일반 대중들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IBM을 깊이 각인시켰고 끊임없는 기술·제품 개발로 2014년 매출 91억달러(10조8,000억원)의 회사로 성장했다. 전시회의 가치를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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