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色鳥 ‘SMK2016’의 7가지 매력

八色鳥 ‘SMK2016’의 7가지 매력

  • 철강
  • 승인 2016.05.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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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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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후원전시회 SMK, 5가지 매력 더 갖춰
철강금속 전공 학생들 참가, 책임의식 필요

 우리나라 최대의 철강금속 전시회인 ‘2016 국제 철강·금속 산업전(SMK2016)’이 또다른 5가지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팔색조(八色鳥)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작은 몸을 휘감은 화려한 무지개 색깔이다. 몸은 7가지 색깔이지만 부리의 검은색을 더해 팔색조라고 부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가 공동주관을 맡고 있는 SMK2016은 얼마 전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다. 여기에 다섯가지 장점이 더해지며 SMK2016은 팔색조와 같은 7가지 매력을 갖게 되었다.

 

 첫번째 장점은 ‘다양한 해외 수요산업 유관 기관들의 참여’이다.

 SMK2016에는 가까운 중국, 일본 뿐만 아니라 7%대 고속 성장의 인도, 경제 제재 해제로 성장에 주력하는 이란, 전통의 수출시장 미국, 또다른 북미 시장 캐나다 등의 다양한 수요산업 유관 기관들이 참가한다.

 중국선박중공집단공사(CSIC),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CSSC),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일본조선협회, 일본자동차공업협회, 인도의 자동차부품제조협회(ACMA), 이란국영석유공사, 이란국영가스공사, 미국라인파이프협회 등이 그 안에 포함돼 있다.

 국내의 수요·연관산업 유관 기관들이 후원을 맡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한국철강자원협회, 한국동공업협동조합,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희소금속센터,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재료연구소, 국제구리협회, 대한금속재료학회, 대한방화문협회,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 한국강구조학회, 한국금속포장산업협회,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등이 후원을 확정지었다.

 세번째 장점이자 매력은 전시회 속의 전시회로 ‘금속가구특별전’이 개최된다는 점이다.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 주관하는 이 전시회에는 다양한 금속가구업체들이 참여해 견고함, 안정성, 재활용성, 디자인면에서 차별화된 금속가구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전시회가 개최된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뛰어난 성능의 패널, 데크를 볼 수 있는 건설용 철강소재전, 내식성과 항균성이 뛰어나 생활 곳곳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STS) 제품 전시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SMK2016은 미래의 철강금속인들과 현 세대가 만나는 곳이라는 매력이 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전국 40여개 대학 금속재료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학생들과 대중금속공고, 경북기계금속고 등 금속공업학교 학생들이 현재의 기술과 설비, 제품 등을 공부하고자 전시회를 찾을 예정이다.

 SMK2016의 7가지 매력은 참가업체들에게 자부심만큼 강한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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