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기업-어촌마을 상생 발전 앞장

이건창호, 기업-어촌마을 상생 발전 앞장

  • 비철금속
  • 승인 2016.07.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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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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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모도리 모도와 ‘1사-1섬마을’ 자매결연

  이건창호는 섬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20일 인천 옹진군 옹진군청에서 옹진군 모도리 모도와 ‘1사(社)-1섬마을(理)’자매결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1사-1섬마을 자매결연은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섬마을과 상호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시민과 도서민이 상생 발전하고 도서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 20일 인천 옹진군 옹친군청에서 열린 ‘1사(社)-1섬마을(理)’ 행사에서 (사진 오른쪽부터) 안기명 이건창호 사장과 최광선 모도 마을 이장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안기명 이건창호 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조윤길 옹진군수, 최광선 모도 마을 이장, 인화회 회원을 비롯한 섬마을 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건창호-모도를 비롯해 인하대병원-대청도, 경인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본부-소청도, 대한건설협회인천광역시회-연평도 등 75개리와 37개사가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건창호는 앞으로 사내 동호회 및 팀 워크숍을 자매결연 섬마을에서 실시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또한 모도 자연 정화활동, 경로당 수리 등의 봉사활동과 이건창호 블로그 등 SNS를 통한 모도 홍보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모도는 신도, 시도와 함께 연도교로 이어지는 ‘삼형제 섬’으로 작은 섬이지만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선정될 만큼 풍광이 아름다운 섬”이라며 “아름다운 섬 모도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라고 밝혔다.

  한편, 이건산업 및 이건창호 등 이건(EAGON)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26년째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이건음악회’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아름지기’,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건 컬쳐 프렌즈’, 쾌적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한 ‘푸른 나눔의 숲 만들기’ 등의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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