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모도리 모도와 ‘1사-1섬마을’ 자매결연
이건창호는 섬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20일 인천 옹진군 옹진군청에서 옹진군 모도리 모도와 ‘1사(社)-1섬마을(理)’자매결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1사-1섬마을 자매결연은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섬마을과 상호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시민과 도서민이 상생 발전하고 도서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건창호는 앞으로 사내 동호회 및 팀 워크숍을 자매결연 섬마을에서 실시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또한 모도 자연 정화활동, 경로당 수리 등의 봉사활동과 이건창호 블로그 등 SNS를 통한 모도 홍보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모도는 신도, 시도와 함께 연도교로 이어지는 ‘삼형제 섬’으로 작은 섬이지만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선정될 만큼 풍광이 아름다운 섬”이라며 “아름다운 섬 모도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라고 밝혔다.
한편, 이건산업 및 이건창호 등 이건(EAGON)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26년째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이건음악회’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아름지기’,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건 컬쳐 프렌즈’, 쾌적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한 ‘푸른 나눔의 숲 만들기’ 등의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