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정부인사, 에스와이패널 방문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정부인사, 에스와이패널 방문

  • 철강
  • 승인 2016.09.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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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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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의장을 비롯한 주정부 및 주의회 관련인사 29명과 토마코리아 (대표 최재훈, 양준식) 임직원이 최근 서민주택사업 일환으로 에스와이패널 아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조호르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서민주택 6만호 건립정책’ 시행을 위해 한국 주택 시공 및 건축자재 제조업체를 시찰하고 사업협의를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호르주는 싱가포르와 인접한 인구 650만명의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로 도시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1조7,000억원대 규모로 알려진 이 사업은 20~34평대의 다양한 모델의 서민주택 건설을 계획 중이며 ​중형 이상의 프리미엄 하우스모델로 에스와이패널(주)의 에스와이하우징 폴리캠하우스를 검토하고 있다.

  방문단은 23일 4시간 동안 에스와이패널 계열사인 에스와이빌드 아산공장에서 에스와이하우징 폴리캠하우스와 데코레이션패널 제품에 대한 시공방식 설명을 듣고 생산라인 및 모델하우스를 견학했다.

  특히 탄스리모하마드아지스 주의회 의장은 시공영상과 모델하우스를 보고 프리미엄 주택을 소수의 인원으로 이렇게 단시간에 시공 할 수 있는 에스와이하우징 제품의 기술력에 놀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에스와이패널 김종헌 이사는 “당사의 폴리캠하우스는 국내외 고객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추어 전원주택 같은 세컨드하우스 이상의 고급형주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성사되어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도 쾌적한 주택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에스와이패널 방문 외에도 서민주택사업, 교통체계 등 경제교류방안 확대를 위해 서울시의회와 대구도시철도본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고 27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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