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재활용 업체로 알루미늄 탈산제 시장에 새로 진출한 JK메탈소재(대표 심희정)가 ‘제4회 국제 철강·금속산업전(이하 SMK 2016)’에 참가해 홍보에 힘을 실었다.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SMK 2016에 참가한 JK메탈소재는 국내외 산업 부산물인 알루미늄 칩을 원료로 월1,000톤 규모의 합금용 재료를 생산하는 회사로, 새로 진출한 압축 알루미늄 탈산제 사업을 통해 매출 증대를 꿈꾸고 있다.
JK메탈소재 관계자는 "재활용 사업만으로는 부가가치가 적은 면이 있어 알루미늄 탈산제 제조 사업에 뛰어들었다"면서 "원료 선택부터 신경 쓸 부분이 많아 주변에서도 실패한 사례들이 있었지만, 재활용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압축 알루미늄 탈산제 제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여러 명의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았으며 방글라데시 관계자는 특히 많은 관심을 보여, 앞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