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소공인들, ‘M밸리’ 향해 힘찬 도약

문래 소공인들, ‘M밸리’ 향해 힘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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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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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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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문래머시닝밸리 시제품 제작 상담 및 전시회’ 개최
곽의택 센터장 “힘든 여건 극복한 문래.. ‘M밸리’로 발전할 것”

 

▲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한국소공인진흥협회는 19일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 제품판매전시장 등지에서 ‘문래머시닝밸리 시제품 제작 상담 및 전시회’를 열었다.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곽의택 센터장(다섯번째), 최영 중앙대 공대학장(여섯번째), 박홍석 한국소공인학회장(일곱번째)

 ‘스테인리스 볼펜’부터 ‘손 다칠 위험 없는 프레스기’까지
 문래 철공단지 숙련기술인들의 제품 제작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중소기업청 산하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한국소공인진흥협회는 19일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 제품판매전시장 등지에서 ‘문래머시닝밸리 시제품 제작 상담 및 전시회’를 열었다.

▲ 이날 행사는 문래머시닝 합창단의 축가로 시작됐다.

 문래동 소공인 12명으로 구성된 문래머시닝 합창단의 축가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이덕근 생산기술연구원 중소중견기업지원본부장, 박홍석 한국소공인학회장(인덕대 교수),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서병국 한국산업융합기술사협회장, 최영 중앙대 공과대학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개회 인사를 전한 곽의택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개회 인사에 나선 곽의택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이 전시회는 문래 철공단지의 변화된 모습과 기술력을 알려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자리”라며 “협업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의택 센터장은 “이제 문래를 ‘M밸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시회 속의 이벤트로 ‘문래 머시닝밸리 발전을 위한 내빈 간담회’,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의 교류회’, ‘시제품 제작 활성화 정책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전시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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