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특강, 집중근무제 효과 보나

원일특강, 집중근무제 효과 보나

  • 철강
  • 승인 2017.01.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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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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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12시 고유 업무 집중
신용문 사장...올해 고객감동 이끌어 내는 경영활동 주력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 크게 끌어 올려

  공구강, 금형강, 탄합봉강, 후판 등을 주로 취급하는 시화공단 소재 특수강 유통 리딩기업인 원일특강(대표 신용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전 10시~12시 사이는 인터넷 웹팅 등 사적인 업무를 자제하고 고유 업무에만 집중하는 집중근무제를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일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외부영업활동을 하는 부서는 탄력적으로 조정하되 내근에 집중하는 부서는 이렇게 근무환경을 조정함에 따라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원일특강은 서울 시화 특수강사업부, 철강사업부, 부산사업부, 진천사업부, 경영혁신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각 사업부별 책임지고 운영하는 별도의 사업부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용문 대표는 2017년 새해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젊은 사고방식으로 도전하고 남이 하지 않는 서비스를 고객에 선보여 고객감동을 이끌어 내는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년 철강 내수경기 침체에다 일부 품목은 공급우위 상황에서 특수강 시장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나 위기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며 시장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카멜레온과 같은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내비쳤다.

  원일특강은 2일 2017년 시무식을 통해 무한한 자긍심, 열정, 가능성을 갖고 특수강 유통분야에서 핵심역량 강화, 새로운 먹 거리를 통한 제2의 성장,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임을 다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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