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월 신조선 수주, 348만CGT

1~8월 신조선 수주, 348만CGT

  • 수요산업
  • 승인 2017.09.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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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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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신조선 수주가 작년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8월 한국의 신조선 수주량은 348만CGT로 중국 422만CGT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의 경우 한국의 조선 수주량은 13만CGT를 보여 중국을 제치고 가장 많은 수주를 했지만 발주량이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수주잔량은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한국의 수주잔량은 1,610만CGT로 중국 2,583만CGT, 일본 1,612만CGT에 이어 3위로 밀려있는 상황이다.

  수주잔량은 앞으로의 일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건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당분간 국내 조선 건조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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