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9.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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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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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이날 각국 증시는 금일부터 진행되는 미국 연준의 FOMC 회의 결과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부분 약세 흐름을 보였다.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50% 이상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연준의 회의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금속 시장 역시 혼조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8월 신규주택착공건수가 2개월 연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2분기 경상적자 역시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며 달러 약세를 견인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6,542선에서 출발하며 오름세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아시아 증시가 FOMC 회의를 앞두고 소폭 약세 흐름을 견지함에 따라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6,520선까지 하락폭을 넓힌 뒤 서서히 회복하며 $6,564 레벨까지 고점을 확대했으나, 이후 재차 매도세가 지속적으로 반영되며 추가 하락이 진행됐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장 초반부터 서서히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2,100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조정을 받는 모습을 연출했다.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이후 미국 달러화의 약세로 인해 지지받으며 $2,136선까지 상승 흐름을 지속했으나, FOMC의 불확실성으로 추가 상승에 제약이 따르며 $2,120 레벨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가격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슈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축소됨에 따라 금일부터 양일간 진행 예정인 연준의 FOMC 회의 결과에 주목하며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일 하락세를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던 시장은 $1,310 레벨 하단에서 막히며 이후 변동성이 확대되며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권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 이후 미국 달러화의 약세가 심화됨에 따라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강보합 장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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