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틸 당진공장, 내수 물량 확보로 설비 가동률↑

엠스틸 당진공장, 내수 물량 확보로 설비 가동률↑

  • 철강
  • 승인 2017.11.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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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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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조관기 2대 증설 효과 톡톡

  강관 제조업체 엠스틸(대표 박종명)이 내수 물량 확보를 통해 설비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엠스틸은 올 초 신규 조관기 2대를 증설해 내수 및 수출 물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조관 1호기 외경 3인치(연간생산능력 3만6,000톤), 조관 2호기 외경 5인치(연산 4만8,000톤)의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당진 신공장은 부지 6,700평 건물면적 978평, 사무동 82평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올 상반기 KS인증 획득을 통해 내수 판매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타 강관사들의 임가공 물량을 수주해 설비 가동률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 엠스틸 당진공장

  회사측 관계자는 “신규 조관기 2대를 통해 수요가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과 생산력을 통해 고객사와 동반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스틸은 지난 1997년 명진금속으로 창립 후 2005년 현재 엠스틸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어 2007년에는 1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하고 2008년에는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당진 신공장은 지난해 4월 증축 및 설비공사를 개시해 12월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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