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용산 시대 개막한 디앤제이알루미늄

(탐방)용산 시대 개막한 디앤제이알루미늄

  • 철강
  • 승인 2018.01.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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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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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솔루션 파트너·비전2025 향한 끊임없는 노력

  <편집자주> 2014년 창립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알루미늄에 이어 중국 종왕의 국내 에이전트를 획득하며 ‘알루미늄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한 디앤제이알루미늄이 최근 서울시 용산구에 에이엔씨빌딩을 새로운 사옥으로 정하고 용산 시대를 열었다. 에이엔씨빌딩 4층에 새로 문을 연 사무실에서 디앤제이알루미늄 정태화 대표이사를 만나 이전 소감과 포부를 들어봤다.


■ 용산에 새 사옥 마련한 디앤제이알루미늄

 
디앤제이알루미늄은 2017년 10월 말 용산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종로를 거쳐 광화문 동화면세점 빌딩에서 3년을 지낸 디앤제이알루미늄은 2017년 4월 19일이면 창립 만 4년을 맞는다.

디앤제이알루미늄의 정태화 대표이사는 노벨리스코리아 전무이사 출신으로 효성금속, 현대그룹 대한알미늄 및 알칸대한, 노벨리스코리아를 거친 알루미늄 업계 베테랑이다.

 디앤제이알루미늄 용산 사옥에서 만난 정태화 대표이사는 먼저 “제2의 창업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용산 에이앤씨빌딩 사옥 매입을 결정했다”면서 “ 안정적인 사업 환경 안착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서 용산으로 사업장 위치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앤제이알루미늄의 이번 용산 이전은 인원 확대로 인한 공간 확장 필요 등에 따른 결정이었다. 특히, 사옥 옥상에는 회의실과 함께 바비큐 화덕과 그릴 등을 마련해 직원들의 복지와 단합에도 많은 정성을 들였다.

 새 사옥답게 새로 인테리어를 한 디앤제이알루미늄 용산 사무실에서 만난 정태화 대표이사는 기존 용산역과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지닌 용산은 직원들의 업무 편의뿐만 아니라, 편리한 출퇴근까지 고려한 포석이었다고 설명했다.

 디앤제이알루미늄의 새 용산 사옥 사무실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21길 29 에이엔씨빌딩 4층으로, 전화는 02-6959-5798이며, 팩스는 070-8250-8088이다.

 디앤제이알루미늄 정태화 대표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전 임직원이 알루미늄 솔루션 파트너로서 고객사의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비전 2025’ 달성 위해 오늘도 매진

디앤제이알루미늄은 창립 이후 ‘알루미늄 솔루션 파트너’를 모토로, 사우디아라비아 마덴(Ma‘aden) 알루미늄에 이어 중국 종왕(忠旺, Zhongwang)의 국내 에이전트로서 알루미늄 시장을 선도해 왔다.

 특히, 정태화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이 알루미늄 및 비철금속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경영,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앤제이알루미늄은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마덴(Ma’aden)사의 캔재 마케팅 아시아 에이전트로서 지난 2년간 한국, 대만 및 동남아시아 주요 고객의 캔재 시험 생산을 순조롭게 진행해 왔으며, 일부 주요 고객으로부터 장기 공급 계약을 따기도 했다.

 더불어 디앤제이알루미늄은 2016년 말 캔 제품을 제외한 알루미늄 압연 제품의 판매를 위해서 중국 최대 규모의 신규 압연 회사인 종왕 알루미늄과 한국 내 판매에 대한 장기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디앤제이알루미늄은 역시 2016년 말 삼화 페인트와 알루미늄 제품과 관련된 식품·음료용 도료 제품의 해외 시장 개발을 위한 독점 판매 장기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디앤제이알루미늄 정태화 대표이사는 알루미늄 업계 베테랑답게 국내 알루미늄 산업 홍보 및 교육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알루미늄 제품의 홍보 및 교육을 위한 웹 사이트(가칭 Iloveal.co.kr )를 구축해, 알루미늄 관련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와 더불어 디앤제이알루미늄의 장기 발전 계획인 ‘VISION2025’를 통해 미래 알루미늄 산업의 솔루션 파트너로서 한국 알루미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태화 대표이사는 “앞으로 미래 성장 과제인 4차 산업의 흐름에 부응하는 알루미늄 및 비철금속 제품 생산, 연구 개발과 상용화에 디앤제이알루미늄의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 한국 알루미늄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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