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제14회 필리핀 Philconstruct 2018’ 참가

금강공업, ‘제14회 필리핀 Philconstruct 2018’ 참가

  • 철강
  • 승인 2018.01.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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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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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규모 건설 및 건축산업 전문 전시회
필리핀 건설시장, 지난 5년간 10%이상 성장률 유지

  건설자재 및 강관 제조 전문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은 지난 6일부터 실시한 '제14회 필리핀 Philconstruct 2018' 참가해 고품질 알루미늄 폼을 선보였다.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이번 전시회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건설 및 건축산업 전문 전시회다. 금강공업은 이 전시회에 총 3차례 참여해 동남아시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금강공업 필리핀 건축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알루미늄 폼을 선보였다/사진제공 금강공업

  특히 필리핀 건설산업은 두테르테 정부 출범 이후 전폭적인 인프라 투자(6년간 약 191조원)로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년간 필리핀 건설산업은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금강공업은 콘크리트 건축물의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콘크리트 벽면의 품질을 큰 폭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알루미늄 폼을 전시 방문한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적용한 알루미늄 폼은 대형화와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해 콘크리트 면의 품질과 시공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금강공업은 알루미늄 폼 등 토탈 폼웍 솔루션을 통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등의 해외법인을 통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 확대를 비롯해 지난 2017년 케냐 동아프리카 법인, 인도네시아 법인을 새롭게 설립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전시회를 통해 현지 시공사, 시행사 그리고 건설관련 업체들에게 금강공업을 다시 한 번 알렸다”며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에 금강공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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