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파이프, 제품군 다양화 통해 고객사 선택의 폭 넓혀

대화파이프, 제품군 다양화 통해 고객사 선택의 폭 넓혀

  • 철강
  • 승인 2018.02.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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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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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판매망 강화로 고객만족 톡톡

  강관 유통업체 대화파이프(대표 김장규)가 무계목강관 및 스테인리스(STS)강관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한다. 이와 함께 전국구 판매망을 구축해 제품 납기와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반 구조용강관 외 무계목강관과 STS강관 제품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C형강과 아연도각관까지 건설용 강관 제품군을 다양화하겠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대화파이프는 지난 2016년 음성 신공장을 준공하면서 고객사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7개 공장을 건설한다는 장기프로젝트를 2002년부터 추진하면서 평균 2년에 공장 1개동씩 증축했다.

  대화파이프는 다수의 건설업체 및 설비업체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 이에 2014년부터 늘어나는 수주량을 현 공장에서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신공장을 준공했다. 제품 판매량도 강관 유통업체 중 상위권에 속한다.

▲ 충북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위치한 대화파이프 공장 전경

  음성공장 부지면적은 49,586.8㎡(1만5,000평)이고 현재 7개 공장동 면적은 19,504.1㎡(5,900평)이다. 공장별로 적재돼 있는 제품들은 다르고 이 중 무계목강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 파이프는 지난 1983년 대화상사를 시작으로 강관 유통 전문업을 영위해왔다. 지난 2008년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고 지난 2010년 ISO 9001을 인증받았다. 또 지난 2012년 납세자의 날에서 국세청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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