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트 패드 제조 시 활용 예정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현대공업(대표이사 강현석)은 발포합성수지 금형의 스크류식 오토 벤트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현대공업은 “이번 특허는 자동차 내장용 완충재 등의 발포합성수지 성형물을 제조할 때 발생하는 가스를 금형 외부로 배출하는 벤트에 관한 특허”라고 밝혔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특허기술을 활용하면 벤트 통공 내부에 스크류를 설치하여 성형물의 취출 후 통공 내 잔류된 발포합성주시 분출물이 스크류가 회전함에 따라 통공 외부로 자동 배출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78년 설립 후 자동차시트 부품 제조에 주력해 온 현대공업은 향후 본 특허기술을 자동차시트 패드 제조에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