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 SIMTOS 2018에 선반ㆍCNC 등 선보여

한국공작기계, SIMTOS 2018에 선반ㆍCNC 등 선보여

  • 철강
  • 승인 2018.04.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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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일산 킨텍스=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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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제품사양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 수용

‘한국공작기계’가 SIMTOS 2018에 참가(제1전시장 Booth No. 03A850)해 선반, CNC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공작기계’가 SIMTOS 2018에 참가(제1전시장 Booth No. 03A850)해 선반, CNC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18)이 지난 3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7일까지 5일 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1,100여개 업체가 6,000부스로 킨텍스 1, 2전시장 전관에 참가한 가운데, ‘한국공작기계’가 참가(제1전시장 Booth No. 03A850)해 선반, CNC 등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한국공작기계의 CNC 수직선반 VTB 시리즈와 VTC 시리즈는 싱글 및 더블 컬럼 타입, 크로스레일 이송타입의 기계형태와 최대 가공경 1,000에서 12,000㎜의 폭넓은 제품사양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철도차량의 차륜을 비롯한 대형 밸브, 중장비 및 건설장비, 조선기자재, 항공기부품, 원자력 발전설비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대형 부품 가공에 최상의 능력을 발휘한다.

  특히 CE마크를 획득해 유럽, 미주,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등 지구촌 곳곳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형공작기계 전문 업체 한국공작기계는 1969년 한국 기계공업의 태동과 함께 그 첫발을 내딛었다.

  한국공작기계는 지난 50년 동안 ‘도전과 창조’의 기업철학을 기반으로 한 자체기술로 대형공작기계를 개발하며 한국 기계공업의 중흥을 이끌어 왔다.

  한편, 한국공작기계는 현재 대한민국 기계공업의 메카로 불리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 부설연구소를 두고 고객의 주문을 100% 수용하기 위해 첨단 제조설비와 연구·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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