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소폭 증가세 전환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은 최근 ‘2018년 2분기~2019년 2분기’ 국내 철강수급전망을 발표했다.
2018년 전망자료에 따르면 철근, 형강, 선재, 봉강 등 2018년 봉형강류 상반기 내수 수요는 4~6% 정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 봉강은 수출 확대 등으로 ‘18년 연간 수출량은 소폭 증가해 300만톤 내외 수준으로 예측된다.
봉형강류 생산은 내수 부진으로 2018년 생산은 1.7% 감소한 2,000만톤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수입은 내수 부진 및 수입재 대응 등으로 2011년 이후 최저인 420만톤 내외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