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 신사업 진출로 1분기 실적 ‘쑥쑥’

윈하이텍, 신사업 진출로 1분기 실적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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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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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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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플레이트·디벨로퍼사업 사업 호조

  윈하이텍이 신규사업인 디벨로퍼 사업호조로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데크플레이트 기술혁신 1위 기업 윈하이텍(대표이사 변천섭)은 9일 공시를 통해 2018년 1분기 기준 매출액 20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13억 원, 10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00%, 174% 올라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윈하이텍은 지난해 종합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물류센터∙지식산업센터 등 데크플레이트 수요가 많은 상업용 인프라에 주력하는 디벨로퍼 사업을 본격화했다. 디벨로퍼 사업은 부동산의 기획, 설계, 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영위하는 고수익 사업으로, 향후 윈하이텍은 디벨로퍼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증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변천섭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기술로 탄생한 데크플레이트 신제품 보 데크(Win DH-Beam)와 탈형 데크(NOVA-DECK)의 수주속도가 빨라 호실적이 가속화 될 것” 이라며 “디벨로퍼 사업 또한 데크플레이트가 대량으로 적용되는 분야에 특화할 뿐만 아니라 사업경쟁력 강화로 외형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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