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머스, 목포세라믹산단에 알루미나 파우더 기반 복합소재 공장 설립
㈜코머스, 목포세라믹산단에 알루미나 파우더 기반 복합소재 공장 설립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8.09.23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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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채용인력 10명, 3년 이내 100억원 규모 매출 달성할 것으로 예상
㈜코머스가 목포세라믹일반산업단지에 알루미나 파우더 기반 복합소재 공장을 설립한다. (사진=전남테크노파크)

㈜코머스가 목포세라믹일반산업단지에 알루미나 파우더 기반 복합소재 공장을 설립한다. (사진=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 제조업체 ㈜코머스(대표 김윤재·홍광이)가 목포시와 세라믹일반산업단지 신규 분양계약(부지 2,837m2/20억원)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투자 확대에 나선다.

㈜코머스는 광주광역시에 2017년 8월에 설립되어, 알루미나 파우더를 활용,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특수 형태 무기 분말소재의 제조 기술을 통해 전기전자부품의 열전도성 방열소재로 사용되는 전도성무기 복합소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 ㈜코머스는 알루미나와 실리카를 기반으로 특수 표면처리해 다양한 입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고품질의 열전도성 컴파운드용 무기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알루미나와 실리카를 혼합해 단단하게 굳어진 뒤에도 갈라지는 현상이 없는 충진성이 우수한 무기 복합 소재이다. 원형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구형화가 가능하다.

㈜코머스는 방열시트, 방열 컴파운드, 방열코팅재 등 핵심 방열 원재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반도체 봉지재, 2차 전지용 몰딩 등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코머스는 올해 말까지 공장 준공, 2019년 5월부터는 연간 1,000톤 규모의 양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도 채용인력 10명, 3년 이내 해외 30억원을 포함, 100억규모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코머스를 센터 내 입주기업동 입주기업으로 선정, 연구개발 공간을 지원하였으며, 센터가 보유한 시제품제작장비를 활용,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지원 등 세라믹산단 분양계약을 성사시킨 촉매재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시제품 시험생산 및 평가까지 가능한 80여종의 공정별 일괄장비를 운영하고 있어 조기기술사업화를 통한 초기 양산 안정화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 추진중인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정부과제에 선정되면 장비활용,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인력양성,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금융기관 등과 연계하여 저금리 융자 등 각종 금융지원도 알선하여 신규 투자기업의 재정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지원도 분양 성공에 기여하였다. 현재 목포시에 위치한 세라믹일반산업단지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각각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19년 5월까지 산단 분양계약 및 투자실현시 입지보조금, 시설보조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최대 수십억원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책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근로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지원되어 직원 만족도 향상을 통한 생산성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김광진 센터장은 “금번 ㈜코머스 분양계약은 날로 악화되는 국내 경기상황에 찾아보기 힘든 신규 투자유치 성과이며, 이는 센터의 체계적인 기업육성시스템과 정책지원의 성공사례”라고 자평하며, “위기지역 해지 전까지 전국의 세라믹 업계는 반드시 목포 세라믹 일반산업단지와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를 주목하여 빠르고 과감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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