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견고한 매출 상승으로 3분기 성적 '호실적'

덕신하우징, 견고한 매출 상승으로 3분기 성적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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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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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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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매출액 335억원, 영업이익 26억, 순이익 24억 기록
신 성장엔진 ‘덕신비나’ 수익 지속 상승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글로벌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2018년 3분기 매출액 335억원,영업이익 26억,순이익 24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매출액 3.7%, 영업이익 69.6%, 순이익 85.3%가 상승한 결과로,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꾸준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실적은 매출액 926억으로작년 같은기간 누적 대비 3%상승, 영업이익은77억으로 81%,순이익63억으로 40%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흑자전환의 모멘텀을 타고 올 상반기 호실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결과로,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으로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지고, 덕신하우징의 해외투자 법인인 베트남 덕신비나 수익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5년 설립된 덕신비나는 동남아, 유럽 등 해외수출에 대한 거점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면서 덕신하우징의 신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아가는 모양새다.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 4분기에도 좋은 실적이 나올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는 “매출 이익률 상승, 원가절감, 해외진출 성과 등 모든 경영활동 전반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국내 건설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국내에서의 차별화된 영업전략과 해외영업 확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거래처 다변화,유럽 및 미주 영역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며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1위로서의 시장 위치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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