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특수강, 국방산업 분야 본격 진출
영신특수강, 국방산업 분야 본격 진출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9.09.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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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용 주조부품 개발 및 개선 프로젝트 추진

특수강 주조업체 영신특수강(대표이사 박원)이 충남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며, 국방산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한다.

영신특수강은 지난 5일 논산시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의료공학관에서 열린 ‘충남국방벤처센터’ 개소식에서 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영신특수강의 충남국방벤처기업 선정 기념촬영. (사진=영신특수강)
영신특수강의 충남국방벤처기업 선정 기념촬영. (사진=영신특수강)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황명선 논산시장, 3군 본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방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방벤처센터는 민선 7기 양승조 지사의 공약으로, 향후 유망 중소·벤처기업 유치는 물론,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방위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국방 수요에 맞춰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기술과 경영지원, 정보제공 그리고 교육 등을 지원한다.

국방벤처센터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국방에 활용 가능한 기술(제품) 개발 ▲인증·지적재산권 획득을 위한 지원 ▲국방 관련 매체 활용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주요 군 관련 기관 및 방산 업체와 국방네트워크 형성해 각종 업무교류를 추진,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산업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한다.

영신특수강은 향후 5년간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개발안건 발굴 및 추진하고 일반적인 기술지원과 경영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영신특수강 박성수 상무는 “국방 부품 중 주조로 제작된 부품에 대해 개선이나 국산화 할 수 있는 품목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내부적으로도 국방전시회 참관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개발 품목들을 찾고 있으나, 한계가 있어 본 협약을 통해 다양한 품목들을 효과적으로 조사하여 개발 가능한 품목들에 대해 도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본사 매출 및 국방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신특수강은 지난 1월 30일 해군 군수사령부 소속 정비창과도 특수강 주조공정에 대한 기술이전 및 자문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영신특수강과 해군 정비창은 특수강 주조공정기술 및 첨단기술 교류, 특수강 조업기술 활성화 및 경영혁신활동 교류, 특수강 주조품의 설계지원, 노하우 이전,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기술지도, 그 외 주물품 생산 애로기술에 대한 기술협력, 정비공장 및 재군정비창 안보견학, 기타 상호 기관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영신특수강과 해군 정비창은 올해 중 정비창 금속직장 금속분야 기술교류 실무협의, 정비창 금속직장 주물품생산 애로사항 기술협력, 정비창 금속직장 특수강 주물품 생산공정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영신특수강은 1989년 10월 천흥주물공업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1997년 9월 지금의 영신특수강으로 상호를 변경했고, 생산 재질도 FC에서 탄소강, STS, 니켈합금 및 기타 특수합금강으로 변화했다.

이에 따라 품질 제일주의, 고객 만족주의, 생산성 극대화, 정확한 상벌주의의 경영방침과 품질 불량 제로, 납기 준수율 100%, 지속적인 원가 절감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으며, 지속적인 정부 R&D 사업 참여로 신소재 개발에 역량을 쏟고 있다.

향후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다양한 영업 활동을 통해 국내외 거래처를 확대시키는 동시에 수출을 확대하여 매출을 극대화시키고 본사 주조 공정에 맞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작업자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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