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스틸, '시스템 비계부터 단관비계용강관'까지 제조 임대 사업 펼쳐

반도스틸, '시스템 비계부터 단관비계용강관'까지 제조 임대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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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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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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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생산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만족 높여 

가설 전문기자재 전문 생산업체 반도스틸(대표 한영섭)이 시스템 비계부터 단관비계용강관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제조 및 임대사업을 펼치고 있다. 

반도스틸의 시스템 비계는 OK타입으로 반도스틸을 비롯한 상위 5개사 제조 및 임대업체의 공동개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동일 모델을 채택한 임대업체 간 재임대가 가능하다. 

특장점으로 고강도 원부자재를 사용해 철저한 공정관리 및 품질검수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동바리의 약 90% 이상 점유된 OK 타입 시스템서포트 수평재와 호환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건설현장 전문 비계 작업자가 설치 시공에 익숙한 모델(플랜지 타입)으로 신속하게 건설 시공을 할 수 있다. 안전성의 경우 쐐기식 시스템 보다 수직재와 결속력이 강하다.

정부는 2020년 시스템 비계 지원 예산을 544억원으로 편성해 올해 보다 233억원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산업재해 분야의 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정부는 2022년까지 시스템 비계 보급률을 60%까지 끌어올리고자 모든 공공공사 설계 및 계약에 시스템 비계 사용을 의무화하고, 민간공사에도 의무 사용을 유도한다는 방안이다.

이밖에 반도스틸은 OK 안전발판과 OK 방음판넬로 시스템 비계와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 OK 안전발판은 이탈방지가 개선돼 설치 해체 작업이 편리하고 작업자 손가락 끼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강도 재질(SGC400)을 사용해 내구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안전발판이다.

반도스틸은 지난 1999년 사업시작과 함께 고객 만족과 품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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