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산업協 손동연 회장 “글로벌 강자 되도록 지혜 모으자” 강조

건설기계산업協 손동연 회장 “글로벌 강자 되도록 지혜 모으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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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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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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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 개최, 산업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등 실시
산업포장에 두산인프라코어 김인동 전무, 대통령표창에 볼보그룹코리아 최종원 부사장 수상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손동연)는 12월 20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최남호 국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15회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15회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 (사진=철강금속신문)
제15회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 (사진=철강금속신문)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기계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건설기계산업이 크게 기여한 점을 감안하여 건설기계산업인들에 대한 정부 포상 및 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건설기계산업 발전유공 포상식. (사진=철강금속신문)
건설기계산업 발전유공 포상식. (사진=철강금속신문)

두산인프라코어 김인동 전무이사가 산업포장을, 볼보그룹코리아 최종원 부사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에버다임 임명진 전무이사와 대모엔지니어링 한순형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두산인프라코어 김태국 부장 외 10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했으며, 볼보그룹코리아 김종건 부장 외 10명에게는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손동연 회장. (사진=철강금속신문)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손동연 회장. (사진=철강금속신문)

행사를 주관한 손동연 회장은 “우리 건설기계산업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과거 우리가 합심해서 어려움을 이겨냈던 것처럼 건설기계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강자가 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를 모으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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