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글로벌인프라 및 신정장 부문 대응

(포스코IR) 글로벌인프라 및 신정장 부문 대응

  • 철강
  • 승인 2020.07.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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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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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글로벌인프라 및 신성장 부문에서 각 계열사별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식량 트레이딩 확대 및 곡물터미널 본격 가동과 함께 트레이딩 질적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미얀마 가스전은 일 생산 5억ft3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A-3 광구 탐사 등 매장향 추가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아시아지역 판매 증긴을 바탕으로 곡물 트레이딩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45만톤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600만톤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이 상업가동을 본격화하면서 1차년도에 150만톤 취급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철강, LNG, 식량 등 3대 전략사업 중심 트레이디으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건축사업 이익 개선 활동에 나서고 있다. 우수한 분양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로 부동산 경기변동 대응력을 강화했다. 신반포 21차 재건축을 수주하면서 5월에 1,020억원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또 플랜트사업 리스크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저수익 PJT 수주를 원천 차단하고 해외사업에 선별참여하고 있다. 4대 전략국가 및 핵심상품 위주로 선별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아울러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PJT 정상화를 통해 올해 6월 신용등급이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포스코에너지는 LNG 직도입 계약 확대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LNG 발전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LNG 터미널을 활용한 사업기반을 확대했다. 제2터미널 추진으로 터미널 사업 기반을 확대했으며 LNG 선박 시운전 사업 등 터미널 부대사업 확대 시행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소재 투자 확대,차세대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EV시장 성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양극재 투자 지속으로 적기 생산능력 확보했다. 또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매출 성장 및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물 활용 Downstream사업에도 진출한다. 제철공정 부산물(COG)활용한 과산화수소 합작 사업 진출에 진출하는데 OCI와 JV설립(年 5만톤)으로 반도체용 초고순도 과산화수소를 2022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 고정비 절감노력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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