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동부제철, 충남도∙당진시와 투자유치 협약…글로벌 철강사로 발돋움
KG동부제철, 충남도∙당진시와 투자유치 협약…글로벌 철강사로 발돋움
  • 박준모 기자
  • 승인 2020.11.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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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 발판을 위해 지자체와 1,500억 규모의 MOU 체결
CCL 2기 및 소재 생산라인 도입 예상

KG동부제철(회장 곽재선)이 글로벌 철강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추가 투자에 나섰다. 

KG동부제철은 2일 KG동부제철 본사에서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G동부제철 곽재선 회장, 이세철 사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및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철강회사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당진공장(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약 3만5,000여㎡ 규모에 1,500억 투자를 계획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KG동부제철은 2019년 9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해 650억 규모의 컬러강판 생산라인(CCL) 2기 건설을 진행하고 2021년 3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투자협약식은 KG동부제철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곽재선 회장의 굳은 의지를 볼 수 있다. 

건설 시점은 아직까지 내부 조율 중이지만 애초 계획했던 남은 CCL 2기 추가 건설과 소재 생산과 관련된 제품 라인이 주축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나서기로 하였으며 KG동부제철은 지역인력 우선 채용, 관내 생산품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KG동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위기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가와 지자체의 투자유치정책에 부합하여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며 “투자유치 활성화는 지역경제의 상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회사와 충청도·당진시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G동부제철이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사진=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이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사진=KG동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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