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시민 위한 복합문화공간 ‘Park1538’ 개장

포스코, 시민 위한 복합문화공간 ‘Park1538’ 개장

  • 철강
  • 승인 2021.04.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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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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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시민들을 위한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

포스코는 지난 3월 31일 포항 본사 인근 수변공원에서 최정우 회장, 사외이사 및 포스코 노동조합, 노경협의회, 포스코명장, 봉사활동 우수자 등 그룹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협회 회장, 상생협의회 직원측 공동의장 등 협력사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임직원을 위한 고품격 복합문화공간 ‘Park1538’의 개장식을 가졌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포항 Park1538 개장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포스코 및 협력사 임직원 등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 가는 포스코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Park1538’은 18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으며, 열린 공간을 의미하는 ‘Park’와 철의 녹는 점이자 포스코인의 땀과 열정을 의미하는 ‘1538℃’의 합성어다.

‘Park1538’은 철의 재활용성과 인간의 무한한 창의성을 의미하는 무한루프 컨셉으로 디자인하여 수변공원, 역사관, 홍보관, 구름다리 및 명예의 전당을 하나로 잇는 테마파크 형태로 조성했다. 특히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역사관, 홍보관, 본사가 1.2㎞의 둘레길로 연결됨으로써 회사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할 수 있게 되었다.

‘Park1538’은 시민의 열린 공간으로 꽃과 수목이 어우러진 수변공원과 차오름길, 휴게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포항의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일부터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4월 1일부터 홈페이지(park1538.posco.com)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Park1538 개장식에서 포스코를 빛낸 주역들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호 노경협의회 포항소 대표, 손병락 명장, 변성복 기성, 최정우 회장, 장승화 이사회 의장, 조열래 수석연구원, 김경석 포스코노조위원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Park1538 개장식에서 포스코를 빛낸 주역들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호 노경협의회 포항소 대표, 손병락 명장, 변성복 기성, 최정우 회장, 장승화 이사회 의장, 조열래 수석연구원, 김경석 포스코노조위원장.
유려한 곡선형 건물로 새롭게 선보인 포스코 홍보관 전경
유려한 곡선형 건물로 새롭게 선보인 포스코 홍보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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