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L 생산체제 구축해 경쟁력 확보
세아씨엠(대표 김동규) 창립 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성장 동력 마련을 통한 도약을 다짐했다.
세아씨엠은 지난 1일과 2일 본사(군산공장) 및 서울사무소(세아타워)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됐다.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 기념사 및 우수사원/장기근속자 표창, 축하 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동규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에 맞서 더욱 더 단단하게 내실을 다져야한다”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아씨엠은 올해 3월 군산공장 CGL에 알루미늄아연합금도금강판(GL) 전용 생산을 위한 도금로 설치를 마무리하면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용융아연도금강판(GI)와 GL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품질 향상,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의 효과를 내고 있다.
회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체력을 다지고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추가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