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유뱃과 초극박 STS 포일 공급 MOU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유뱃과 초극박 STS 포일 공급 MOU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2.06.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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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뱃과 차세대 모빌리티 부문 배터리 양산 및 개발에 합의
전고체 리튬메탈전지도 공동 개발키로
국내 최초 압연 성공한 10㎛ STS 포일 공급 예정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대표 김학용)이 리튬전지 전문기업 유뱃과 스테인리스(STS) 포일 공급 및 리튬메탈음극재를 공동 개발하기고 합의했다.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배터리 사업인 만큼 향후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포스코모빌리티와 유뱃은 지난 13일, 초박형 배터리 양산과 차세대 전고체 리튬메탈전지의 주요 소재인 스테인레스 포일 공급과 리튬메탈음극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0을 체결했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압연에 성공한 두께 10㎛(0.01㎜) 초극박 포일을 유뱃에 공급할 예정이다. 유뱃은 이를 토대로 초박형 배터리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유뱃은 기존의 구리 및 알루미늄 (+,-) 집전체를 STS 초극박 포일로 대체한 초박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 전지는 안정성이 높고 자유로운 형상은 물론, 두께가 매우 얇아 웨어러블 기기와 IoT 기기 등의 새로운 전력원에 활용될 전망이다.

더불어 양사는 지속적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 리튬메탈전지 개발에 손을 맞잡았다. 유뱃의 리튬메탈 음극 기술과 포스코모틸리티솔루션 STS 부문의 오랜 압연 노하우 및 후처리 기술을 상호 접목하여 광폭 초극박 리튬메탈 음극재의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두 회사는 광폭 초극박 리튬메탈 음극재를 통해 고분자계 전고체 리튬메탈전지 개발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전고체 리튬메탈전지란 기존의 액체 전해질 기반의 리튬 이온 전지와 달리 고체 전해질을 사용함으로써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차세대 전지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재, 제조 기술 및 신제품 개발의 시너지 활성화를 통해 차세대 전고체 2차 전지 부문의 기술 선도와 경쟁우위를 강화하고 업계 Top-Tier로 함께 나서기로 결의했다.

한편 유뱃은 2016년 설립된 연세대학교 교원창업(화공생명공학과 이상영 교수) 기업이다. 유뱃은 난연 고분자 고체전해질 및 균일 대용량 양극기술을 기반으로 IoT 디바이스용 다형상 박형리튬전지를 상용화했다. 회사는 포스코기술투자, 현대자동차 등의 투자를 받아 현재 전기자동차용 고에너지밀도(450 Wh/kg 이상)를 구현할 수 있는 고분자계 전고체 리튬메탈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왼쪽부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김학용 대표이사와 유뱃 이창규 대표이사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김학용 대표이사와 유뱃 이창규 대표이사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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