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세아씨엠 MZ 직원들, 한강공원서 '플로깅 데이' 실시 

남다른 세아씨엠 MZ 직원들, 한강공원서 '플로깅 데이' 실시 

  • 철강
  • 승인 2022.10.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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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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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환경 정화활동으로 '에크 플로깅(Eco-Progging)'에 나선 세아씨엠 MZ세대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아씨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환경 정화활동으로 '에코 플로깅(Eco-Progging)'에 나선 세아씨엠 MZ세대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아씨엠)


컬러강판 제조사 세아씨엠(대표 김동규, 김후동)은 MZ 세대 직원들이 한강시민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과 청소의 합성어로 개인의 신체활동과 함께 환경보호에도 동참하는 운동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세아씨엠 구성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보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중랑천과 방학천 일대에서 실시한 플로깅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작은 시작'이라는 세아씨엠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합정 세아타워 인근과 한강시민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의 가벼운 산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이 전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아씨엠 소속의 MZ 세대 직원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세아씨엠 직원들이 한강시민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세아씨엠)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직원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MZ 세대답게 거창한 계획과 복잡한 절차 없이 일과 종료 후 업무 복장 그대로 참여하는 일상 속 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회사도 친환경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임직원들에게 더욱 강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들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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