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서상철 대표, 자사주 13만주 매입 “책임 경영”

세토피아 서상철 대표, 자사주 13만주 매입 “책임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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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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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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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참여 등 최근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개인 지분 2.31%로 확대
서상철 대표 “기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명과 책임 경영”

스테인리스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세토피아의 서상철 대표가 대량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서상철 대표는

서상철 대표는 최근 들어 3거래일 동안 개인 명의로 13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취득단가는 주당 3,070원으로 약 4억원 수준이다.

서상철 대표는 앞서 회사의 유상 증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서상철 대표의 지분율은 2.31%(1654,390)로 확대됐다. 대표이사 외 대주주가 참여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는 보호예수가 설정돼 1년간 매매가 금지되어 있다.

세토피아는 서상철 대표의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책임 경영을 통해 회사의 신뢰도 향상, 주가 안정성 강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상철 대표는 회사의 본질과 사업의 목적성과는 무관하게 형성되는 악의적 소문과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라며 "기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명과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회사 가치 함양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토피아는 희토류 사업 진출 및 타사 지분 투자에 관련된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목적성을 가지고 악의적 명예훼손을 지속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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